서울시,‘광화문광장의 문화적 이용’시민주도 논의
서울시,‘광화문광장의 문화적 이용’시민주도 논의
  • 김주연
  • 승인 2019.11.12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각종 집회·시위, 소음이 없는 시민 휴식공간이면 좋겠습니다.” (임모씨)

“조형물이면서 공연시 의자로 활용되는 다기능 시설물을 만들어주세요.”(김모씨)

“마술쇼, 마임 등 공연이 펼쳐지고, 가족단위로 쉴 수 있는 공간이면 좋겠습니다.”(김모씨)

이는 현재 민주주의 서울에서 ‘새로운 광화문광장이 어떤 공간이 되기를 원하는지’ 질문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이다.

 현재 민주주의 서울(서울시가 묻습니다)에서는 10.22부터 연말까지 ‘시민이 즐겨 찾는 광화문광장 어떤 공간이 되기를 원하는지’에 대한 시민의견을 듣고 있다.

민주주의서울 https://democracy.seoul.go.kr/front/seoulAsk/view.do?sn=185460

 서울시는 ‘시민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광화문광장’ 이라는 원칙 아래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중이다. 이 일환으로 서울시와 광화문시민위원회는 ‘광장이 담아야 할 콘텐츠와 광장의 문화적 이용’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11월 26일 12시부터 4시간 동안 광화문광장에서 ‘광장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금까지 광화문시민위원회 문화예술분과에서 논의한 ‘광장이 담아야 할 가치와 새로운 광장이 문화적 공간으로 이용되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고, 시민이 원하는 광장의 모습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이다.

 광화문시민위원회는 4개분과 50명의 전문위원과 170명의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되었으며, 작년 7월21일 발족하였다. 4개분과는 문화예술분과, 시민소통분과, 도시공간분과, 역사관광분과이다.

 문화예술분과는 발족이후 현재까지 15차례 회의를 통해 광장이 담아야 할 가치와 광장이 문화적 공간으로 이용되기 위한 인프라와 콘텐츠, 광장의 이용 기준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광화문광장은 이다.”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세션의 주제마다 네모 빈칸이 주어진다. 세션별로 전문가와 시민의 발제 영상을 시청 한 후, 포럼 참가 시민은 비어진 네모 칸을 원하는 광장의 모습으로 채우며 의견을 나눈다. 주제를 네모 빈칸으로 둔 것은 시민이 직접 빈칸을 채운다는 의미도 있지만, 광장과 네모칸을 의미하는 ‘Square’의 중의적 의미도 담겨있다.

 세션1에서는 새로운 광화문광장이 문화적 공간으로 조성되기 위해 갖춰야 할 공간과 시설물에 대해서, 세션 2에서는 광장 이용 기준과 문화콘텐츠에 대해 논의한다. 마지막 3세션에서는 미래세대를 위해 광장이 담아야 할 가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서울시는 포럼 개최 전 온·오프라인으로 시민발언대를 운영해 보다 폭넓고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발언대에서 공감을 많이 얻은 시민은 포럼 발제자로 선정하여 시민주도의 포럼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장 시민발언대는 11.18(월)~11.22(금) 5일간 광화문광장 해치마당에서 운영되고, 온라인 발언대는 11.13(수)~11.22(금) 10일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광화문광장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운영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검색창에 #광화문광장은ㅁ다 #온라인시민발언대를 검색하면 의견을 남길 수 있다.

현장시민발언대 : 11.18(월) ~ 11.22(금) 11:00 ~ 20:00

온라인시민발언대:http://www.facebook.com/NewGwanghwamunSquare/

검색어 :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검색어 : #광화문광장은ㅁ다 #온라인시민발언대 #광장으로따라와 #내안에광화문광장있다 #서울 #소통

#NewGwanghwamunSquare

또한, 현장 시민발언대 운영기간에는 광화문 SNS 사진공모전 입상작 28점도 해치마당 입구에 전시하여 볼거리를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SNS사진 공모전 입상작은 광화문광장 홈페이지에서도 만날 수 있다.

 광화문광장 SNS 사진 공모전(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5, 장려상 20명)

 응모기간 : 8.21.(수) ~ 9.20.(금)을 통해 213작품 신청

 전문심사로 28개 작품 선정 후 온라인 투표(10.10,목 ~ 10.18,금)로 순위선정

 광화문시민위원회 문화예술분과 이동연 위원장은 “새로운 광화문광장이 진정한 시민중심 광장이 되기 위해서는, 광장이 담아야 할 콘텐츠와 광장 이용기준 등을 시민이 직접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는 광장의 물리적 조성보다 선행돼야 하고, 이를 기반으로 광장이 어떻게 조성될지 그림이 그려져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불교공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교공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불교공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불교공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