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광장에서 제6회 청주시 청소년 이음(I&Um)축제를 진행했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음축제는‘청소년이 살맛나는 세상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고민을 스스럼없이 내놓을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과 어른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체험존, 상담존, 나눔존을 주제로 20여 개의 부스운영과 16개의 공연팀(밴드, 댄스, 보컬), 청소년 및 청소년동아리, 지역유관기관,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청소년이 행복한 청주 만들기에 함께 했다.

김남진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세상과 세상을 이어주며, 오늘과 내일을 이어준다는 센터의 비전에 맞춰 이음축제를 통해 청소년이 살맛나는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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