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보건소가 10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가족뮤지컬‘라푼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총 850석 중에 저소득층 및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 아동·청소년에게 700석 이상이 우선 제공됐으며 잔여석은 시민과 함께 나누었다.

티켓 예약은 이틀 만에 매진이 될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뜨거운 반응과 기대를 보였다.

직원들은 공연장 로비에서 정신건강 홍보물을 배부하며 정신건강의 예방과 지역사회 접근방법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공연 시작 전 이기풍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정신 건강 의학적 메시지에 대한 짧은 강의와 인사말이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좋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