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7일(목) 14:00, 에듀힐링센터에서 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대전 에듀-코칭 3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 에듀-코칭 연구회는 교육 현장에서 개인이 지닌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에듀-코칭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조직․운영되고 있다.

지난 7월 4일 발대식과 9월과 10월 2차례의 워크숍을 가진 에듀-코칭 연구회는 CEO분과, 유초등분과, 중등분과 등 3개의 분과연구회로 구성되어 각 분과 구성원들의 특성에 맞는 워크숍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연구회 분과별 특강, 사례발표와 토론, 심리학 입문 도서에 대한 독서토론으로 진행했다.

대전버드내중 김성태 교사는 “직무연수로 기초 지식을 함양하고 앞선 두 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많은 것들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며, “코칭 이론을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하면서 생긴 의문점을 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알아가는 과정이 매우 소중하고, 앞으로 마지막 남은 한 번의 워크숍에도 잘 참여하여 지금까지의 연구회 활동에 알찬 열매를 맺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이송옥 교육정책과장은 “소통과 공감은 교육을 비롯한 모든 생활 장면에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필수 역량이고, 이번 연구회의 워크숍을 통해 코칭의 이론과 실천 사례의 공유, 새로운 심리 코칭에 대한 연수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며, “에듀-코칭 문화 확산에 열정을 갖고 활동하는 대전 에듀-코칭 연구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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