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0학년도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결과 및 유치원 배치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초·중학교 입학 대상학생은 총 134명으로 선정・배치 결과는 현재 재학 중인 유치원 및 초등학교와 2020학년도 입학 예정 초·중학교로 안내하였으며, 보호자에게는 11월 4일부터 우편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배치되기 위해서는 장애로 인하여 특수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학생의 보호자가 신청하고, 이를 근거로 대상 학생을 특수교육 진단평가 협의회와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배치한다.

 2020학년도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신입생의 선정・배치는 지난 6월 24일(월) 접수를 시작해서 7~10월까지 상담과 진단평가를 실시한 후, 8 ~ 10월에 개최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진단평가 협의회 및 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아울러 선정・배치에 대한 이의 신청 및 추가 접수를 진행하여 선정・배치가 완료되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2020학년도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신입생 선정부터 배치까지 공정한 절차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을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특수교육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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