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원장 박헌수)은 11월 1일(금) 오후 4시 대전교육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정보영재교육원생, 학부모, 지도강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보영재교육원은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 정보영재 양성’이라는 목표 하에 지난 12월에 정보분야 60명, 로봇분야 40명을 선발하였다.

1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리더십, 알고리즘, 아두이노 프로젝트 수업, 3D프린터 모델링, 에듀메이커보드활용 피지컬 컴퓨팅, 학부모와 함께 하는 소프트웨어교육, 개인주제탐구발표대회, SW작품 전시회 등 연간 103시간의 다양한 정보교육과정과 로봇교육과정을 마쳤다.

이 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개인주제탐구발표대회 우수학생 및 각 과정별 교육활동 종합 결과 우수학생을 시상하였고, 지난 1년간의 교육활동을 영상에 담아 회상할 수 있는 시간도 있었다.

특히 개인주제탐구발표대회 우수작품 발표와 영재교육원 수료 소감 발표, 홍보관에 전시된 개인주제탐구발표대회의 산출물인 SW작품 전시는 정보영재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논리력,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강현서(대전도안초 5학년) 학생은 ”대전교육정보원영재교육원이 멋지고 유익한 곳으로 이곳이야말로 진정한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곳이라고 믿고 있다. 지금까지 저희를 이끌어주시고 가르쳐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린다“고 수료 소감을 말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헌수 원장은 ”정보영재교육원의 정보․로봇교육과정을 수료한 우리 영재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자랄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미래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