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론직필에 힘쓰며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온 혜철 스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어린 격려와 찬사를 보냅니다.

불교공뉴스는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하며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주었습니다. 바쁜 현대사회의 독자들이 요구하는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들을 생동감 있게 전달해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특히, 역사와 문화, 예술, 복지, 경제 등 자랑거리가 많은 천안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메신저로서 시민들에게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도시가 발전할수록 지역문제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올바른 대안과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야말로 언론의 중요한 역할 가운데 하나입니다.

앞으로도 뜨거운 가슴으로 현장을 뛰는 불교공뉴스가 ‘더 큰 천안 더 큰 행복’을 실현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더 불교공뉴스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언론으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 10. 29

천 안 시 장 구 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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