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오는 11월 6일까지 ‘청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참여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사회진출을 앞두고 자기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고 있는 청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삶의 경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진로고민 유형테스트 워크숍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3종의 고민학습지를 추천받는다. 하나의 고민학습지는 6개의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어 쉽고 재밌게 진로고민을 해결 할 수 있다.

여수시 거주 만 19세에서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한영대학교, 여수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여수시와 여수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ysyouth@korea.kr)로 전송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청년지원센터(664-2113, 211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좋은 자기탐색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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