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진교면은 진교로타리클럽(회장 지대근)이 2019∼20년도 회장 중점사업인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고자 지난 27일 진교면복지회관에서 관내 어르신 300명을 모시고 ‘짜장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진교로타리클럽은 매년 국제로타리 테마에 걸맞은 대형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도 2019∼20년도 국제로타리 테마인 ‘세상을 연결하자’를 실천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짜장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진교로타리클럽은 1983년 창립 이후 차량무상점검, 어려운 이웃 집 고쳐주기, 관내 고등학교 입학·졸업식 장학금 지급, 면민과 함께하는 영화상영, 독거노인 실버카 전달 등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진교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3590지구 82개 클럽 중 보기 드물게 면단위에 근거를 두고 있는 클럽이지만 전 회원 합심으로 진주·사천·통영·거제시 지역의 어느 클럽보다 월등하게 국제봉사와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국내봉사를 실시하는 명문 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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