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 학생들의 봉사활동 단체인 백석사회봉사단(담당 박명범 과장)이 지난 26일 직산읍 김 모 씨 외 4가정에 연탄을 전달했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백석사회봉사단은 지난 2017년부터 프리마켓과 기획 봉사후원 활동 등으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노인부부, 저소득가정, 차상위 계층 등 총 5가구에 가구당 500장씩 총 2,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재학생들과 교수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훈훈함을 가득안고 배달을 진행했다.

정완기 직산읍장은 “이번 행사는 직산읍과 백석사회봉사센터가 2017년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다”며 “대학생들과 교수님들의 방문전달로 쌀쌀한 날씨에 따스한 온기를 전해주셔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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