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배상현)은 총 48가족이 참여하는 2019년도 가족과 함께하는 발명캠프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발명교실 및 과학실험실에서 10월 26일(토), 11월 2일(토) 양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가족 단위의 발명 마인드와 가족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공 선별기 제작하기‘와 ’다기능 공작기계 활용하기‘라는 두 가지의 창의·융합형 주제를 운영한다.

 또한, 학생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전공작기계를 활용하여 가족들이 함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인 산출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 천주희(샘머리초 박재준 어머니)는 “가족들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고민하고, 창의적으로 산출물을 제작하는 것은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이번 캠프에서 경험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자녀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것을 만드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배상현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및 발명에 대한 흥미가 함양되기를 바라며, 캠프에서 가족 간에 함께 했던 시간이 가족 간의 화합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귀중한 추억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