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 22일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운영자와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설치 운영자와 종사자의 인권교육 이수가 법적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진행됐다.

군은 노인인권 침해 문제를 예방하고 노인인권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자 △노인인권의 이해 △노인인권 침해 예방 및 예방사례 △노인인권 감수성 △노인인권 존중 케어의 이해 등에 대해 중점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노인에게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전문적인 역할이 중요시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이 시설 설립·운영자 및 종사자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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