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고등학교(교장 장재영)가 지난 10월 14일(월)부터 10월 18일(금)까지 수학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수학 행사를 펼쳤다.

지난 10월 14일과 10월 16일에는 행사의 일환으로 ‘수학+공학’인 4D 메카트로닉스 교육과 ‘수학+코딩’인 거꾸로 코딩 교육을 실시했다.

10월 18일(금)에는 협동심과 의사소통능력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사고력을 발휘할 수 있는 Team Math Challenge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6명이 한 팀이 되어 ‘사전라운드’ ‘그룹문제’ ‘낱말퍼즐’ ‘셔틀’ ‘릴레이’ 의 총 5라운드를 해결하도록 구성되어졌다.

학생들은 책상에 앉아 혼자 문제만 열심히 풀어왔던 수학이 아니라 함께 의견을 모아가며 주어진 문제를 해결했다.

행사를 기획한 이필호 선생님은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수학적 능력을 발현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며 친구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엄준상 학생은 “친구들과 서로 협력하니 어려운 문제도 더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었고, 친구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도 들어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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