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표남근)은 지난 10월 10일 보령시청에서 주관하는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 유공자 표장패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부주관 안전동아리(청해진) 안전지킴이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었던 최유리 수련지도원은 7월 7일 오전 9시경 해안에서 1㎞ 떨어진 해상에서 구명조끼 없이 튜브를 타고 표류 중이던 10세 미만 어린이 2명을 기상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수상오토바이로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대전지역 학생들의 해양수련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으로 교육요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하여 각종 해양활동관련 동아리활동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센터의 안전지킴이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표남근 원장은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센터와 연계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지속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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