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경로당 노인대학생 95명은 18일 서산으로 현장학습을 떠났다.
옥천군에서는 동이면 우산1․2경로당, 이원면 의평 경로당, 군북면 이백1 경로당에서 경로당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고, 연1회 현장학습을 통해 어르신들의 교육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견문을 넓히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경로당 노인대학은 옥천군의 지원을 받아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가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평생교육을 목표로 건전한 여가선용 및 사회참여 기회제공 등 노년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여영우 주민복지과장은“올해로 12년차를 맞이하는 경로당 노인대학이 매년 사고 없이 운영되고 있어, 지역의 노인복지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도 현장학습을 통해 많이 배우시고 항상 건강한 노후생활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