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옥천!’ 슬로건에 걸맞게 예술을 사랑하는 옥천 주민들이 화합하여 ‘옥천예술사랑회 예(藝)울림’ (회장 혜철스님, 불교공뉴스 TV 대표)창립 축하공연이 10월15일 오후5시 옥천 관성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김외식 옥천군의회 의장, 황규철 충북도의회 부의장, 김승룡 문화원장, 이용수 옥천 군의원, 정은교 영동 군의원, 오한흥 옥천신문 대표이사, 황선건 세우리병원 대외협력이사, 박우용 충청북도교육청 홍보대사 등 내빈과 관람객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세우리병원 황선건 대외협력이사는 수건 100장을 기증하면서 ‘옥천예술사랑회 예(藝)울림’의 창립을 세우리병원 가족일동이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옥천예술사랑회 예(藝)울림’ 회장 혜철스님은 취임사에서 “옥천군, 옥천문화원, 옥천예총과 긴밀하게 소통하여, 상호 협의를 통해 끼 있는 청소년을 발굴하는 경연대회를 분기별로 개최할 계획이며, 옥천군 곳곳에서 음악이 연주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버스킹을 상설화 및 소외계층을 위한 위로 공연 등 다양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라며 창립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옥천군 관광협의회가 정식으로 창립총회를 마치면 산하 단체로 가입하여 공모사업을 신청해 ‘전국 문화예술인 경연대회’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날 축하공연은 김용환 사회로, 초대가수 조혜미, 현산 강민의 축하 메시지 쓰기, 대금(권영배 연주), 살풀이춤(김정미 예송단장)을 진행하여, 옥천예술사랑회 예(藝)울림 창립을 축하했다.

2부 공연은 색소폰 김상중 귄선자(부부), 가요 권여순, 줌바댄스 옥천줌바쟁이, 통기타 송명석, 라인댄스, 가요 유은주, 지용시낭송, 초대가수 김초순, 자이브댄스, 조동일 테너색소폰, 김원택 통키타, 초대가수 홍현희, 이원풍물놀이, 시낭송, 가요 강인숙, 이화유아발레, 조희자 가요, 댄스위머드, 군북 하모니카 공연 등, 2시간 동안의 퍼포먼스는 ‘예(藝)울림’의 면모를 보여주는 동시에 행사의 의미를 한층 빛나게 해준 큰 공연 한마당이었다.

 

[옥천예술사랑회 예(藝)울림 임원]

회장: 손혜철

이사: 한은수, 이규억

감사: 송명석, 조동일

고문: 박영웅, 엄정자

사무국장 겸 공연단장: 김용주

사무차장: 박영예

공연자문위원: 권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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