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옥주 박사의 세상사는 이야기, “인생은 오늘이다.”
전옥주 박사의 세상사는 이야기, “인생은 오늘이다.”
  • 전옥주
  • 승인 2019.10.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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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언제나 변화하고 우리가 지금 처한 상황과 여건은 바뀌게 마련이다. 살면서 모든 것이 그러하듯이 눈물 속에도 미소의 싹은 자란다. 우리 인생의 길도 그렇다. 그래서 시간전망(time perspective)이 가장 중요한 가치이다.

한국의 가을을 담은 사진이다. 가을의 느낌으로 콧날이 시큰해 온다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가을이라서 마음이 시린 기분이라든가 또는 다른 느낌의 가을이 주는 행복감 등 계절의 변화와 본인의 성장 한계가 느껴 질 때 살면서 이러저런 변화 중에서 ‘시간 전망’으로 사람들은 바로 시간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질 수 있다.

필자는 10년 전부터 거의 만나는 사람들에게 외국인을 포함하여 여고생부터 나이 드신 어른들에게까지 부담 없이 편안하게 질문을 해 왔던 내용이 있다. 그동안의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을 만나오면서, 누구에게나 똑같은 질문을 해서 만났던 그들에게 들은 답변을 그동안 메모 해 왔다.

“당신은 인생을 뭐라고 생각 하세요?” 라는 질문이다.

인생에 관한 질문을 할 때마다 신기하게도 우리가 생김새가 모두 다르듯이 답변도 모두 달랐다. 물론 약간 비슷하거나 같은 답변을 한 사람도 몇 명 있었지만 그래도 따뜻한 마음과 참된 자기의 무엇을 하고자 하는 생각을 말 할 때 조금씩 부연설명은 다르게 표현 되었다. 필자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일이였다.

인도네시아 반둥지역의 철도역을 지나가면서 찍은 사진의 모습이다.

인생은 기차여행 이라고 말한 인도네시아 사람도 있었다. 아무튼 우리의 인생은 움직이고 흘러가고 사라지고 변해간다. 그러면서 우리와 관계를 맺는다. 지금 우리가 자신의 모습이 인생의 마지막 장식이라고 생각하고 ‘오늘’을 살아간다면 우리 모두인생 속의 “오늘”은 진지해 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당신은 인생이 뭐라고 생각 하세요?” 라는 질문에 또 다른 40대의 안성에 살고 있는 노총각은 사랑이라고 말을 한다. 필자는 그래요. 인생에서 사랑은 사람을 성장 시키지요. 라고 그냥 피식하고 웃음으로 반응했다. 그리고 어떤 여고생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모두 하는 것이 인생이라고 말했다. 또 어느 99세의 노인은 “인생이란 허무 한 것이다.” 라고 말을 하기도 한다.

여하튼 대체로 나이든 사람들은 “인생 뭐 별개 아니다.” 라고 표현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필자의 생각은 인생 살면서 세상의 그 모든 것들은 우리의 의지에 달렸다고 본다.

멀리 동티모르의 한 바닷가에서 해외봉사자의 ‘오늘’ 을 생각하게 만드는 사진이다.

우리들은 자신의 인생에게 균형 혹은 불균형이 나타나는데 대해 스스로 책임져야 하며 삶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으로 ‘오늘’을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인생은 무조건 성공해야 하는 것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떤 사람이 성공한 사람인가? 출세란 어떤 과정의 성공이 계속 누적되어 그 결과로 나타난 현상이다. 돈이 모여 재산이 많아지면 눈에 띄게 되니 출세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또 열심히 일해서 자기의 분야 쪽에서 인정받아 그 조직에서 남보다 눈에 띄면 출세한 것이라고도 말 할 수 있다.

그래서 자기의 분야에서 꿈과 실패, 희망 그리고 두려움과 성공 등을 통해 경험하는 것은 끊임없이 성공하는 탄생의 과정이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비행기 안에서 찍은 사진이다. 필자의 옆 좌석에 모녀가 앉아 있었는데 딸이 엄마를 모시고 러시아에 첫 여행을 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말하는 아가씨가 착해 보였다. 필자가 그 아가씨에게도 인생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라고 물으니까, 갑자기 하는 질문에 조금 당황하는 것처럼 보이더니 웃으면서 “인생은 부모님과 처음 경험하는 것을 함께 공유하는 것” 이다. 라고 말을 해서 그 아가씨가 매우 기특하다는 생각을 했다.

10년 전부터 필자가 만나 왔던 여러 계층의 사람들에게 “당신은 인생이 무엇이라고 생각 합니까?” 라는 질문을 해서 나름 좋은 교훈을 얻었다.

그러니까 필자가 생각하는 “인생은, 오늘이다.” 라고 정의를 내려 본다. 이유는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지나간 시간들을 되돌려 줄 수 없고 너무 바쁘다는 이유로 놓쳐버린 귀중한 인간관계도 회복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더욱 “오늘”에 충실해야 미래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는 말이다. “오늘” 이라는 의미는 과거에 만들어지는 것이다. 즉 오늘은 어제인 과거에 살아왔던 결정이 “오늘” 보여 지는 것이다.

그래서 결론은 “오늘” 이라는 현재를 바꾸지 않으면 새로운 “오늘” 이 바꿔지지 않는다.

러시아 크라스키노 시골의 휴계소 모습이다. 늦은 저녁 11시가 넘은 밤의 시간이다.

마치 ‘오늘’을 마무리하고 잠시 쉬었다 가는 모습들이다. 그 중의 눈에 띄는 사람이 보였다. 휴계소 안에서 빵과 우유를 서서 급하게 꾸역꾸역 먹고 있는 70대로 노인으로 보이는 러시아의 할아버지에게 필자가 묻는다. “인생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질문을 하니까 “인생은 행복이다.”라고 말한다. 그 말은 맞는 말 같다고 필자는 바로 인정 하게 된다.

여하튼 우리가 매일매일 새롭게 맞이하는 “오늘”을 살면서 세상의 그 모든 것들은 우리의 의지에 달렸다. 다시 말하면 자기의 마음속에 ‘열정’을 길러 보자는 말이다. 그러니까 무슨 일이든 서슴지 않고 해나가는 동안은 새로운 노하우를 알게 된다.

아뭏튼 이 글을 보고 난 후에, 인생이란?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또는 그냥 가볍게 생각 한번하게 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즉 내일이라는 미래는 오늘부터 시작된다. 자신이 세운 목표나 계획에 대해 주저하거나 두려워하지 말자. 그래서 “오늘”의 좋은 습관은 전염되어야 할 것이다. 좋은 습관으로 행복을 찾는 지혜를 알게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한번밖에 없는 우리 삶은 습관 된 쪽을 반복해서 가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밝은 내일을 볼 수 있다는 필자의 생각 전환은 참으로 중요하다고 본다. 우리의 인생길에서 절실히 필요한 것은 긴 인내와 희망이다.

우리가 사는 인생의 길에서 성공을 위한 특효약으로 존재하는 것은 오로지 “오늘”의 성실과 노력이다. 하루하루 삶이 가져다주는 혼란을 통해 변화되고 강해져야만 한다. 그러므로 우리 스스로 내면의 과정을 살펴 들여다보고 관찰 해 볼 수 있는 것만큼 소중한 건 없다.

okjoojeon@naver.com  전옥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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