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119 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수형), 안동개척봉사단(단장 여충기), 서구동행정복지센터(동장 권대성)는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거동불편가구에 전기 리모컨설치 ‘누르면 열리는 세상’ 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복지 사각지대 50가구를 대상으로 총 280만 원을 들여 실내등 점멸 전기 리모컨을 설치했다.

복지119안동개척봉사단에서 기술봉사를, 서안동로타리클럽에서 성금 100만 원을, 나머지 180만 원의 재료비는 복지119협의체 위원회비로 충당해 시작하는 사업이다.

나찬동 서안동로타리클럽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도울 수 있는 전기 리모컨설치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함께할 것”이라고 했다.

이수형 복지119서구동협의체 위원장은 “전깃불을 쉽고 편하게 켜고 끌 수 있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들이 마음을 열고 자유롭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복지119 사업에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