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 충북불교총연합회는 7일 청주 M컨벤션에서 2019 충북도정발전기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충청북도의 발전을 기원하고, 도정 주요 현안 및 강호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도 실국원장, 시․군 부단체장과 충북불교총연합회(회장 정도스님)스님 등 3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되었다.

법회는 충북불교총연합회장 정도스님의 인사와 충북불교총연합회 간부 소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의 인사와 도 간부 소개, 주요 도정 및 현안 업무 설명, 강호축 홍보영상 상영, 기원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도스님은 도정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모든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충북 발전을 위해 모든 스님들께서 기도와 축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북불교총연합회는 이날 법회에서 충북경제 4% 달성과 강호축의 성공적인 추진 등 163만 충북도민의 행복과 도정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이시종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호남과 강원 간 끊어진 구간을 충북을 통해 연결하는 강호축 개발을 추진하고, 여기에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 접목, 백두대간 국민쉼터 조성 등을 통해 100년 미래 충북의 새로운 먹을거리를 창출하여, 그 성장의 이익을 도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대덕스님과 신도 여러분들께서 많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1999년 시작된 도·불협의회는 도내 스님과 신행단체장들에게 도정 주요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정발전을 기원하기위한 법회를 매년 1회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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