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회장 김미영)는 10월 7일 원주 새빛어린이집에서 원아 107명을 대상으로 2019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찾아가는 인형극 ‘함께라서 좋아요’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인형극 ‘함께라서 좋아요’는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결혼과 출산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여 미래 세대 아동들에게 건강한 가정 문화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길러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도내 18개 시·군 어린이집·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50회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형극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로, 크게 7막으로 구성돼 임신의 소중함, 양성평등 의식 정립, ‘다둥이’와 ‘외동이’의 생각 차이 등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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