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 세종시의 ‘희망 2013 나눔 캠페인’ 성금이 총 1억 3,301만 5,000원 모금된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이하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 출범 후 처음 열린 공동모금행사가 지난 18일 세종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구 유한식 시장, 유환준 의장, 신정균 교육감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400여 명의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당일 현장에서 접수된 모금액은 세종시 소속 공무원들이 자체 모금한 626만 원과 시민·각급 기관단체 등에서 접수한 5,455만 5,000원 등을 합쳐서 6,081만 5,000원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기 접수된 모금액 7,220만 원을 합해 총 1억 3,301만 5000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시지부가 설립 준비 단계이기 때문에 이날 행사는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세종시 후원 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세종시는 집중모금기간인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모금 활동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이 기간 중 3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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