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서장 류광희)는 30일 제 52회 영동난계국악축제 및 대한민국와인축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영동소방서는 오는 2일 개막전 유관기관 합동 소방안전점검을 시작으로 행사장의 소방시설 안전성 및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고 안전사고 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하여 행사기간 중 안전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축제기간 불꽃놀이 행사 중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펌프차를 근접 배치하고, 기동순찰을 강화하여 현장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등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적극적인 소방안전대책을 펼친다.

또한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119소방안전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및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익혀보는 유익한 시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난계국악축제는 국내 대표적인 공연예술축제로서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며“행사 기간 중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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