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부여디딤돌봉사단(이하 디딤돌봉사단) 자원봉사자를 연계한 ‘디딤돌봉사단과 떠나는 가을 나들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아동 30명과 디딤돌봉사단 9명이 참가하여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에서 각종 놀이기구 탑승과 체험관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부여군 드림스타트에서 정기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디딤돌자원봉사단은 아동용 단체 티셔츠를 후원하고 직접 인솔자로 참여하여 아동의 정서적 교감 및 사회성 향상 교육에 기여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아동은 “평소 놀이동산에 와 볼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은 정말 행복한 날”이라며, “다음에는 엄마, 아빠, 동생과 함께 다시 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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