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는 한국워킹맘연구소와 함께 9월 21일(토) 상상나라극장에서 ‘아빠들의 육아 톡톡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이날 톡톡콘서트 주제는 “자녀 훈육 나는 잘하고 있나”로 1부는 한국워킹맘연구소 이수연 소장의 사회로 김한별KBS아나운서(라테파파작가), 함정규 세아이의아빠(보건복지부 100인의 아빠단 9기 멘토)가 참석하여 아빠들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이수연소장은 “아이에게 아빠일 수 있는 시간은? 10년이다!” 아이에게 여러분의 시간과 체력을 투자하지 않으면 아빠와 추억이 없게 된다 아이와 추억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훈육에 선행되야 하는 것은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기다려주는게 중요하다고 했다.

김한별KBS아나운서는 “아빠 육아휴직은 고민 하지 말고 바로 결정하자” 아이에게 필요한 시기를 기다리지 말고 할 수 있을 때 바로 결정하고 실천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시기, 떼를 심하게 쓰는 아이 달래는 방법, 육아휴직 골든타임 등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묻고 답하며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아빠들의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곳이 부족한 현실에 토크 콘서트를 통해 자녀 훈육 방법을 함께 공유하며 아빠와 아이가 같이 성장하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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