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내달 2일부터 일상 속 재난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 내용은 재난예방 및 대비를 위한 활동이나 지진, 태풍 등 재난에 관한 내용 등 재난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루면 된다.

작품규격은 4절(394×545) 또는 B3용지(364×515) 크기로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의 작품을 9월 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상규모는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모두 12점(최우수 3, 우수 3, 장려 3, 교육감상 3)을 선정해 시상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난예방 문화를 확산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품들은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 전시되며, 그 외 다양한 재난안전 행사와 재난안전 예방 활동의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