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하고 짜릿한 축제한마당 ‘2019 영동포도축제’가 다가왔다.

영동포도축제는 지난 2004년부터 노지포도 출하기에 맞춰 열리는 여름축제로, 8월29일부터 9월1일까지 4일간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15번째를 맞는다.

영동군·영동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재)영동축제관광재단·(사)영동포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소통과 화합의 큰잔치다.

레인보우영동 SNS 홍보 서포터즈 단원들이 8월 25일 팸투어를 실시했다.

영동역을 출발해 오전10시 포도따기 체험, 11시20분 반야사 &월류봉 탐방, 오후3시 2인1조로 나누어 카누카약 체험과 강선대 일원의 비경을 촬영했다.

양산팔경 중 2경인 강선대는 금강이 흐르는 야산 바위 위에 자연과 어우러진 육각 정자를 세워 옛 선비들이 풍류를 즐겼던 곳이다. 주위 경치가 뛰어나서 양산팔경 중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강선대에서 내려다보이는 강가에 큰 바위가 있다. 목욕하는 선녀를 훔쳐보던 이 용바위가 선녀에게 다가가자 선녀가 놀라서 도망가고 용은 그 자리에 굳어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그 후로 이곳의 명칭은 강선대가 됐다.

영동군(군수 박세복)은 급변하는 소셜미디어 환경에 맞춰 군정 홍보 활성화를 위해 영동군 SNS 홍보단을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들은 군민 불편을 대변하고 영동의 매력을 실시간 알려주는 홍보 전령사다.

SNS 홍보단은 ‘영동’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홍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영동군 곳곳을 누비며 군의 주요정책, 농·특산물, 맛집, 관광명소, 축제, 맛집, 미담 등을 자유롭게 취재해 영동군이 운영중인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와 개인 블로그를 통해 자유롭게 전달한다.

또한, 관광 홍보활동 외에도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정보전달과 군정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며, 정책제안 등으로 민관 소통에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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