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 대전교회(담임 장방식)는 지난 28일 서구 용문동에 위치한 대전교회에서 ‘지역상가 이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대전 서구 용문동 1·2·3구역의 재건축 사업의 추진으로 많은 주민들이 동네를 떠나면서 지역의 상권이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이에 신천지 대전교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1만 3천여 성도에게 지역상가 이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용문동의 한 상가 주인은 “동네 주민들이 이사를 가면서 손님이 많이 줄어 걱정이 많았다”며 “신천지 대전교회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주변상가를 이용해줘서 지금도 큰 도움을 받고 있지만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천지 대전교회 관계자는 “하나님 안에서 모두가 한 가족이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이라며 “어려운 환경을 함께 헤쳐 나가는 것을 당연한 일로 지역이 하나 되어 소망을 갖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신천지 대전교회는 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대전교회는 지역 상인들과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교회와 상가가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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