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흥초등학교(교장 민경랑) 야구부는 지난 7월 17일(수)부터 24일(수)까지 부산 기장군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진행된 2019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기장군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9 U-12 전국유소년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80개교, 리틀야구팀 129팀, 총 209팀 4,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전신흥초는 7월 17일(수) 16강전에서 대구칠성초를 7대4로 이겼고, 22일(월) 8강전에서 전남화순초를 11대5로 승리하여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이어서 7월 23일(화) 광주수창초를 상대로 펼쳐진 4강전에서는 5대4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하였으며, 24일(수) 열린 결승전에서는 서울갈산초를 6대2로 이겨서 우승을 거머쥐게 되었으며 이는, 대전신흥초 야구부 전원의 고른 활약으로 이와 같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

대전신흥초 야구부 학부모는 “학생들이 열심히 운동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 야구부 지도부장, 감독님과 코치님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기회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더욱 크게 자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신흥초 민경랑 교장은 “그 동안 땀방울을 흘리며 함께 노력한 지도자, 선수들, 학부모의 헌신이 있었기에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전신흥초교 야구부는 지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에 이어 최근 U-12 유소년야구대회 3회 우승을 함으로써 야구의 명문학교임을 입증하였으며, 앞으로 더욱 더 체계적인 강화훈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선수들 기량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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