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7월 23일(화) 11:00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더불어 The 건강한 통합교육’을 위한 2019학년도 1학기 통합교육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서부통합교육지원단은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유치원ㆍ초등학교 및 일반학급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해당학교 교직원의 실제적이고 원활한 통합교육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통합교육 내실화를 이루기 위해 구성된 지원단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내에 설치된 기구이다.

 통합교육지원단은 유초등교육과장을 단장으로 15명으로 구성하며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각 학교급별 특수교사, 다양한 분야의 상담 및 문제행동중재 전문가, 사회복지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

 통합교육지원단의 역할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적응 상담 및 통합교육 지원은 물론 개별화교육계획 작성 지원을 비롯하여 학급경영과 생활지도 및 학생의 문제행동 중재,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상시 지원하며, 특히 ‘통합교육지원단 컨설팅’을 통하여 학교의 요청에 따라 적절한 지원 영역과 내용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연중 특수교육 현장중심의 1:1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번 통합교육지원단 협의회에서는 2019학년도 1학기동안 운영되었던 컨설팅 결과 보고와 더불어 활발한 통합교육지원을 위한 2학기 운영 방향을 협의하며, 2학기 통합교육지원단 운영은 컨설팅 요청에 따른 지원과 장애 영유아 장애이해교육 운영 등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윤창호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서부 통합교육지원단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며 전문적 협업을 통해 통합교육 효과를 높이고 청렴한 교육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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