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은 7월 20일 오후 1시 30분 효문화체험관 효실천실 내부 가족극장에서 ‘제7회 효문화 백일장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문학의 생활화로 아름다운 효문화 발전의 계기 마련을 위해 한국효문화진흥원과 초우문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공모주제는 일상생활 또는 농촌과 자연 속에서 겪은 효와 가족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며 시, 시조, 수필 세가지 분야를 공모하였다.

공모전에 응모된 작품 총 1,182건 중 50점이 최종 수상작품으로 선정되었다.

대상(대전광역시장상)은 정광식(수필 일반부문: 소(牛)와 함께한 아침풍경) 등 2명, 최우수상(대전시교육감상)은 권서현(시 초등부문: 선물해요, 우리 가족) 등 4명, 우수상(이하 한국효문화진흥원장상)은 유은혜(시 고등부문: 시간의 선물) 등 6명 장려상, 입선 및 특선은 김민혁 시조 중등부문: 선물) 등 3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품 내용은 한국효문화진흥원 홈페이지(www.k-hy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8월 중 원내에서 우수작품 특별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장시성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공모전을 개최하여 효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다양한 소재의 효문화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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