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1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참여 대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진로적성을 위한 취업전략 특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취업난에 스펙 쌓기에 여념이 없는 학생들에게 취업에 관한 교육 기회를 부여해 그들의 역량을 제고하고 미래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기반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커리어 대표 홍준기 강사가 최근 채용 트렌드 파악 및 취업준비 전략,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질문대비 전략, 면접 준비 핵심 전략 등 취업을 위해 준비할 핵심 전략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전략을 수립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등 성공적인 취업의 길로 인도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125명의 대학생들은 이달 3일부터 31일까지 본청과 구청, 사업소 및 읍면동에 배치돼 행정업무 등을 보조하고 있으며, 근무 기간 중 경험을 바탕으로 시 발전을 위한 시정토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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