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경영인 부여군연합회(회장 김희순)는 지난 6일 제17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열리는 궁남지에서 과일화채를 만들어 관광객에게 나누어 주고 부여군 굿뜨래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도·군의원과 여성농업경영인 임원 및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굿뜨래 10품 중 수박, 메론, 방울토마토 등으로 화채를 만들어 연꽃 축제장을 방문한 2,000여명 관광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무더운 날씨에 알록달록하고 시원한 과일화채 나눔 행사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행사장내에 부여 굿뜨래 10품 품목을 전시하여 부여군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희순 회장은 “앞으로도 부여군 대표 축제기간에 이벤트를 통하여 품질 좋은 부여군 농산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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