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강초등학교(교장 신성수)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영동국민체육센터에서 2~6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생존수영 실기교실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중심 수상 안전교육으로, 위기 상황에서의 자기 생명 보호능력을 강화하고 물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물놀이 사전 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한 후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문 강사의 지도로 놀이를 통해 물에 대한 두려움 없애기, 물 적응 및 구명의 착용법 익히기, 킥보드 잡고 자유형 익히기, 급조부위 누워 뜨기, 바지를 이용한 급조부의 만들기 실습 등 총 5회 10차시로 진행되는 교육을 받는다.

 양강초 신성수 교장은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바다, 강, 저수지 등 우리 주변 어디에서든 일어날 수 있는 수상관련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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