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서장 류광희)는 지난 20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한 영동군 기관 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안전특별조사 운영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7월부터 실시된 화재안전특별조사에 대한 그 간의 추진사항을 공유해 관련 기관의 관심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 사항 및 실적 ▲화재안전특별조사 운영방향 ▲화재예방 개선의견 수렴 및 협조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화재안전특별조사 1단계로 지난해 7월부터 12월말까지 총 225개동의 건축·소방·전기 분야를 추진했으며, 2단계는 오는 12월까지 총 560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화재안전특별조사 결과 소방시설 유지관리 불량, 불법 증축, 방화구획 훼손 등 275건에 대해 불량사항을 시정 조치 및 개선을 유도하였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화재안전특별조사를 통해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