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발전기반 강화를 위한 옥천군민 축제대학이 종강했다.

2019년 3월~6월 (총 12주) 매주 수요일 옥천문화원 문화교실에서 옥천군 관내 각종 축제 추진위원회, 축제 관련 단체와 자원봉사자, 문화예술인, 축제담당 공무원, 군민 등 30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축제대학은 축제 전문가에 의한 체계적 이론교육, 실무교육, 현장교육을 통해 지역 축제의 발전과 문제점을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제32회 지용제 참여 및 점검을 통한 현장실습을 통해 군민의 지역 축제 관심 확산과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옥천군의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축제대학은 옥천군 축제 네트워크 형성, 아이디어 개발 훈련 등을 통한 시민 축제 전문가 육성, 정부의 축제 정책 및 축제 트랜드 등 축제정보 확보와 중앙 네트워크 형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축제대학 교육을 통한 지역 축제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으며, 2019년 지용제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것이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축제대학 졸업생들은 꾸준한 지역축제에 관심을 두어 제33회 지용제를 더욱 발전된 우수한 축제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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