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월 13일(목) 14시,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2019년 대전 혁신교육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학교 문화의 현주소를 진단하여 혁신교육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대전 혁신교육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 의견 수렴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대전형 혁신학교「창의인재씨앗학교」운영 학교(19교), 학교혁신 성장 프로젝트 운영 학교(30교) 등 대전지역 초ㆍ중ㆍ고 교원 3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민주적 학교문화 혁신,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광양제철고등학교 강범식 교장, 세종 소담초등학교 유우석 교사가 특강을 실시하였다.

특강 후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오픈 채팅을 통한 청중과의 대화 시간을 가져 현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특히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조성, 민주적 회의 운영 등 학교자치 우수 사례 등을 주제로 집단지성을 발휘하여 민주적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대전교육의 지향점을 제고하였다.

대전교육청 이송옥 교육정책과장은 “대전교육청은 오늘 포럼의 주제였던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바탕으로 전문적 학습 공동체 구축, 배움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참여와 소통의 교육 공통체 운영을 중점으로 학교 혁신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며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혁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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