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장연옥)은 2019. 6. 10.(월) 14:00 단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서로 다른 성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학교 성문화 정착을 위한 “성 존중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매포중 민선자 보건교사가 진행하였으며, 관내 보건교사가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한 가운데 단양지역 중학생 36명과 함께 불법촬영, 바람직한 이성교제, 스쿨 미투 등 다섯 가지 주제로 학생들이 자유롭게 성(性)에 대해 표현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임산부 체험, 나비효과 체험, 월경주기 팔찌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다른 성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장연옥 교육장은 “학생 중심의 토론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전한 성가치관을 정립하고 서로 다른 성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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