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혜원학교(교장 이우경)는 5일(수) 교내 운동장과 늘푸름관에서 학생과 학생 가족, 교직원, 교사 사물놀이 동아리 소리마루 등 2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사제동행의 날 희망더하기 행복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문화 공연을 통해 예술 감성을 형성하고, 평소에는 학생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캠핑활동 체험을 통해 여가를 즐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과후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행복캠프에서 학생들은 ‘익스트림 풍선쇼’와 ‘소리마루 사물놀이 공연’을 관람하고, ‘신나는 캠핑 요리 활동’과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에 참여했다.

그 외 전공과정에서 운영하는 ‘두드림 카페’를 개방하고, 온 가족이 참여하는 폴라로이드 전시회와 해피트리 엽서 달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 교사, 학생, 학부모가 공감대를 형성하며 구성원 간의 화합의 장을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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