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여수시 서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승희)는 지난 27일 자치센타 2층 회의실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고추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7명은 지난 9월 참기름 행사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3kg들이 고추장 50여 통을 직접 만들어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박승희 회장은 “좋은 원료와 정성을 버무려 직접 만들만큼 이웃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강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고추장 나눔 행사’ 뿐만 아니라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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