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추진하는 2019년 평화지역 활성화 문화프로젝트 “강원도, 평화에 문화를 더하다, DMZ 평화이음 토요콘서트”가 오는 6월 1일(토), 고성군에서 개최된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 평화지역 5개 군에서 동시에 개최되는‘DMZ 평화이음 토요콘서트’는

‣ 문화공연과 전통시장을 연계하여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전통시장의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보다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 지난 4월 20일 인제를 시작으로 4회 개최되었으며, 매회 1,000여명 이상의 군장병과 지역주민‧관광객이 운집하여 열광적인 호응으로 평화지역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하였다.

* 메인공연 : 매월 첫째 주(수준 높은 출연진 구성)

* 특별공연 : 감성‧EDM‧힙합 등 테마가 있는 특별프로그램 운영

* 부대행사 : 최신 VR‧레트로 게임기 체험관 등을 함께 운영

* 홍 보 :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구축

(http://평화이음토요콘서트.com)

 특히, 이번 고성군 평화이음 토요콘서트는,

 4월 대규모 산불 피해 이후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천년고성시장에 특설무대를 꾸며 전통시장으로 관광객‧면회객의 유입을 꾀하고 인기 트로트를 포함한 화려한 라인업을 편성하여 산불 피해에 시름하는 고성군 주민을 위로하는 행사로 운영된다.

 또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K-POP 스타들이 함께하여 고성군에 복무 중인 군 장병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6. 1.(토) 16:00~17:30

(철원 동송 공영주차장) 이달의소녀, 소유미, 새러데이, 스윗걸

(화천 시장조합 주차장) 다이아, 미소, 스위치베리, 비글램

(양구 정중앙 시네마) 에이프릴, 설하윤, 아이시어 외 1팀

 강원도(평화지역발전본부장 변정권)는,

 DMZ 평화이음 토요콘서트는 10월까지 평화지역(5개郡)에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설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울러 평화지역의 매 주말을 지역예술인들의 문화난장판, 도내 청년예술인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우는 등,

 침체된 지역 상권이 자발적으로 재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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