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은 청주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에서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청주 개최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홍보 부스를 4일간 운영한다.

청주의 대표적 상징인 직지홍보관과 나란히 구성되었으며, 이번 홍보는 지식과 정보의 전파가 가능하게 한 기록의 의미를 알리고, 책읽는 청주 시민독서운동 선정도서도 알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시민의 참여로 제작한 독서대전 엽서와 독서대전 일정 리플렛을 행사 참여자에게 나눠주며 홍보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생이명이, 독서대전, 책읽는 청주’장서인을 제작해 아동이 직접 찍어볼 수 있는 체험 코너도 마련했다.

도서관 관계자는“6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지난 4월 서울 경인선책거리에서 사전홍보 했다”라며 “도시농업박람회에서는 청주시민과 참여자들에게 축제를 소개하는 장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청주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개최지로 선정된 청주시에서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청주예술의전당, 청주고인쇄박물관 등 시 일원에서 독서축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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