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22일 오후 2시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청주 기록×도시 포럼시리즈 중, 첫 번째‘기록의 가치’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공동주관으로 기록문화 전문가, 문화도시 전문가, 활동가, 청주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럼에서 발표자와 패널은 기록의 개념과 가치, 미래상 공유을 통해‘기록문화 창의도시’실현을 위해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을 펼쳤다
시는 이번 포럼이 일상의 기록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삶의 긍지를 위해 시민 모두가 누리는 기록문화, 시민과 함께 기록문화 인식 확산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포럼을 통해 청주의 기록관리 체계가 정립되고, 기록도시 청주으로의 위상을 굳건히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록의 지적자산인 기록유산에 대한 효율적 보존·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공동으로 청주기록x도시 포럼시리즈 중 두 번째를‘시민의 일상과 기록’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23일 오후 2시에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며, 세 번째는 ‘기록문화와 창의도시’라는 주제로 8월 31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에서 대한민국독서대전과 함께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