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 군서초등학교(교장 이숙경)는 지난 5월 16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영재발굴 동문초청 진로탐색 행사를 열었다. 이번 진로강의는 독일 라이프찌히 대학 연주학 박사학위를 받고 수원여자대학 강사를 역임한 동문 김보라(69회)를 초청하여 학생들이 음악영재 학생을 발굴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날 영재발굴 동문초청 진로탐색에서는 도서실에서 약40분에 걸쳐 생활 속 음악관련 이야기와 플롯연주 및 성악 감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선배님이 소개하는 음악관련 직업이야기에 호기심을 갖고 강의시간 내내 진지하게 수업을 들었다.

바쁜 일정에도 후배들의 진로 교육을 위하여 강사로 참여한 동문선배의 열정은 학생들에게 음악관련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었다.

군서초등학교 김태숙 교감선생님은 “음악을 전공한 선배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견하고 자신의 진로를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