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서장 박용현)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보은소방서 직원 119명이 참여한 가운데 극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극기훈련은 소통과 화합을 통한 활력 넘치는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재난현장에 필요한 기초 체력증진과 건전한 정신함양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안전사고 교육, 인원점검을 마치고 포항시 소재 내연산 정상-하산까지 약 5km의 코스로 진행된다.

극기훈련을 통하여 봄철 소방안전대책과 석가탄신일 등 각종 경계근무에 만전을 다한 직원들을 위문함은 물론 걸으며 경청하는 두드림 회의를 통해 조직문화에 변화를 가져와 직원들에게 많은 호흥을 얻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극기훈련을 계기로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의 장이 마련되었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두드림 회의를 통해 보다 열린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이 계속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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