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체육회(회장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달 30일 군민체육관 3층 회의실에서 이사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체육회 정회원단체 및 인정단체 가입 및 임원인준(안), 2019년도 체육회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안건 처리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사회는 지난 1월 창립총회를 통해 탄생한 청양군수영연맹(회장 조성호)을 정회원 단체로, 한궁협회(회장 박승일)는 인정단체로 인준하고 2019년 청양군체육회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 12위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돈곤 체육회장은 “16일부터 19일까지 서천군에서 개최되는 제71회 도민체전에 우리 군에서는 418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고 종합 12위를 목표로 출전한다”면서 스포츠마케팅 추진과 관련한 계획을 설명했다. 김 군수는 “세계적인 마라토너 오주한 선수를 중심으로 청양군청 육상팀을 창단했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추진으로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양군이 명실상부한 스포츠 메카로 자리 잡을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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