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내유행복센터는 오는 5월 11일(토) 내유동입구 행사마당에서 내유동 주민조직과 연합으로 ‘제7회 내유행복마을 나눔장터’를 진행한다.

올해로 7회째 진행되는 내유행복마을 나눔장터는 마을 안에서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 간 소통 증진을 위해 내유동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주민조직 4곳(사랑더하기, 우리동네놀이맘, 한땀한땀, 고구마)가 주축이 되고 내유행복센터에서 지원해 진행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행사다.

이번 나눔장터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아나바다 나눔장터 외에도 ‘사랑더하기’가 주관하는 먹거리 판매, ‘우리동네 놀이맘’이 진행하는 전래놀이 체험부스, ‘한땀한땀’이 진행하는 퀼트작품 판매, 내유청소년 나눔동아리 ‘고구마’의 환경개선캠페인 등 다양하고 유익한 즐길거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내유행복마을 나눔장터 준비위원으로 활동하는 이경자 회장(주민모임 한땀한땀)은 "내유동 지역주민 간 소통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행사를 준비하면서 마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욱 깊어졌다”며 “이번 나눔장터 진행을 통한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7회 내유행복마을 나눔장터 참여 및 진행 문의는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031-969-4017)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