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지역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4월 29일 오후 2시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충청북도 지역공동체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따복공동체 권세진 센터장의 ‘경기도 따복공동체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방안‘, 충청대학교 나명찬 교수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 그리고 행정안전부 지역공동체과 명창환 과장의 ‘공동체 기본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와 공동체 전문가들의 패널토론 및 도민들의 의견수렴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공동체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와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 정책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충북도내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론회에는 공동체에 관심 있는 도민, 공동체 관련 기관・단체 등 누구나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으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민간협력공동체과(☎220-2563)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구 민간협력공동체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개진된 다양한 의견을 공동체 활성화 정책에 반영하고,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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