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동환)은 4월 17일(수) 오후 4시 충북미래여성플라자 A동 문화이벤트홀에서‘충청북도 청소년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위원회 김민 정책위원을 좌장으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김기헌 박사가‘우리가 생각하는 충북 청소년환경 최우선 해결과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 중학교에 자유학기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청소년들이 찾을 수 있는 지역 사회 활동 공간의 필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청소년이 이용하는 시설은 그들의 문화 활동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 적응력 신장, 건전한 신체적 성장을 유도하는 등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확립에 효과적인 공간이 되고 있다.

그러나 청소년들의 교육·문화 및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청소년 활동 공간이 매우 부족하여 청소년을 위한 공간의 확충의 필요성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계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김동환 원장은“무한한 가능성과 역량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중심이 되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 공간의 확충이 필요하다.”며 토론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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