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좌현)는 산불 피해 지역인 강원도 고성군에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사랑의 밥차와 자원봉사 인력 12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10일에는 아야진초등학교에서 이재민에게 따뜻한 아침밥을 제공하였고 10일부터 12일까지는 경동대학교에서 자원봉사자들과 군인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붕어빵 자원봉사자가 동참하여 이틀 간 붕어빵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17년 10월 고성군자원봉사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센터는 지난 9일에 또 다른 산불 피해 지역인 동해시 이재민 9가구에 마른반찬을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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