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19 상반기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반부패․청렴의식 제고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자로 나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윤미 강사(파인교육개발원 원장)는‘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티핑포인트, 반부패법’이란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적극행정 면책제도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군은 이번 교육 외에도 ▲청렴도 자가진단 테스트 ▲공직생애 주기별 청렴교육 의무 운영 ▲신규 및 간부공무원이 함께하는 행동강령 실천결의대회 ▲청렴문화 캠페인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 운영 등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각종 시책에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8년 간(2010~2017년) 청렴도 1 ~ 2등급 유지, 행정안전부 자율적내부통제 평가 2년 연속(2017~2018년) S등급, 2017년 충북 최초 다산목민대상 본상 수상 등 청렴한 지자체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한편, 홍성열 군수는 교육 시작에 앞선 인사말에서 “공직자 스스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새로이 인식해‘부패 ZERO! 청렴해서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 행복한 증평!’으로 한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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